현재 고양이 카페 회원들에게 내려온 지령
최근 동묘 시장에 있는 상인이 하악대는 고양이를 학대했다며 마녀사냥식으로 유언비어들이 속출하고 있다.
이에 해당 사건의 주인공은 밤낮할 것 없이 신상정보를 털린 탓에 모르는 번호로 문자, 전화 등이 오면서 목숨을 앗아가겠다는 협박성 통보까지 받으며 하루하루가 지옥같다고 밝혔다.
이렇게 하악대는 고양이로인해 정작 피해를 입은 피해자인 상인은 아직까지도 고통을 호소하고 있다.
그러던와중에 고양이 카페에서는 그를 학대범으로 몰아가기 위한 지령이 내려오고 있었다.
CCTV에 찍힌 상인이 고양이를 겨우 잡고 잠시 웃음을 찾은 순간의 사진을 캡쳐한 뒤 그 모습을 게시글로 올리면서 ‘동묘고양이 학대자 학대순간 웃는 모습 퍼트려주세요’라는 제목의 글과 사진을 올렸다.
해당 카페에서 계속 나오는 루머들
??? : 저분이 골절 일어나고 피토할때까지
고양이 학대했다네요
일단 시장 찾아가서 상인회 제명시켰어요 ㅠ
??? : 골절 , 각혈 , 아니래요 카라 피셜 가볍게 긁힌 찰과상.. ( 저기 카페에 올라온 초기 제보글 다 구라였음 )
??? : 아…
??? : 꼭 때려야만 학대인가요 ? 덜 다쳤다고 학대가 아닌가요 ?
보세요 .0.1 초사이에 저 표정 지은거 소름돋아요
저게 학대범이 아니면 지을 수 있는 표정인가요 ?
무섭다고 지을수있는 표정인가요 ?
언론에 퍼뜨려주세여 ㅠㅠ
??? : 저 분 아내가 무서워한거래요
??? : 아…
이렇게 무한반복되면서 진짜 한 사람이 어떻게 되어봐야 끝날 듯 해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