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정감(오르가슴)은 성관계를 하며 얻을 수 있는 놓칠 수 없는 즐거움이다.
절정감은 여성과 남성 모두가 가질 수 있지만 많은 사람들이 아직 절정감에 대해 잘 모르기도 한다.
이에 미국 의료포털 웹엠디가 오르가슴에 대한 오해와 진실을 전했다.
Q1. 여성의 오르가슴은 5-10분?
이에 대한 답은 거짓이다.
보통 여성이 성적 자극을 느끼고 절정에 다다르기까지는 7-14분 정도가 걸린다.
그러나 이는 평균적인 시간이기 때문에 사람마다 더 빨리 느끼거나 더 느리게 올 수도 있다.
한 시간 이상이 걸릴 수도 있다.
Q2. 남성은 사정하지 않으면 느낄 수 없다?
이 또한 거짓이다.
절정감과 사정은 서로 다르게 작용한다.
강한 사정이 극치감을 느끼게 하는 가장 중요한 요소는 맞다.
그러나 일부는 사정 후에도 절정감을 느낀다는 사례가 있다.
또한, 40세 이후에는 점점 사정하기 힘들어 질 때가 생기는데 이때에도 절정감은 느낄 수 있다.
Q3. 여성은 멀티 오르가슴이 가능하지만 남성은 불가능하다?
이 또한 거짓이다.
30세 이하의 남성은 멀티 오르가슴을 느낄 수 있는 가능성이 높다.
남성은 사정 이후 다시 발기되기까지 시간이 필요하며 나이가 들 수록 이 시간은 점점 늘어난다.
그러나 젊을수록 짧은 휴식 시간만으로도 다시 발기할 수 있어 멀티 오르가슴이 가능하다.
Q4. 남성도 침대에서 연기한다?
이 문장은 진실이다.
흔히 남성은 사정을 하면 무조건 극치감을 느낀다고 생각을 한다.
그러나 연구 결과 약 25%의 남성이 종종 극치감을 느낀 듯 연기하고, 2명 중 1명은 최소 한 번 이상 이 같은 연기 행위를 한 적이 있다는 결과가 있다.
이러한 이유는 술에 취했거나, 피곤, 성관계가 즐겁지 않았는데 상대방의 기분을 상하게 하고 싶지 않아서 등이었다.
Q5. 자위를 너무 많이 하면 절정을 느낄 수 없다?
거짓으로 일상생활에 해가 되지 않는다면 너무 많은 자위라는 것을 없다.
오히려 자위를 통해 자신의 오르가슴에 대해 알아 갈 수 있다.
Q6. 절정감은 수명 연장에 도움이 된다?
진실이다.
여러 연구 결과를 보면 절정감을 자주 느끼는 남녀가 그렇지 못한 남녀에 비해 오래 사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혈액순환과 관련이 있어 피부와 심장 등에 도움이 되는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분석된다.
Q7. 여성은 절정감을 느끼지만, 알아채지 못할 수도 있다?
진실이다.
극치감의 징후로 땀, 가쁜 호흡, 몸의 전율 등이 있지만 이와 다르게 부드럽고 느린 절정감일 수도 있다.
사람마다 오르가슴은 다르기 때문에 자신을 잘 관찰해 보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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