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친구와 사랑을 나눌 때의 남자친구의 시선때문에 힘들어하는 여자친구의 사연이 있어 화제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남친이 ㅅㅅ할 때 자꾸 허공을 봐요”라는 제목의 사연이 올라왔다.
사연자는 “남친이랑 사랑 나눌 때 남친이 허공만 보고 하는게 기분이 좀 이상합니다”며 사연을 시작했다.
“드라마나 영화를 보면 얼굴도 부비부비하면서 눈도 맞추면서 하던데 제 남친은 고개들고 허공만 봅니다”며 “어느날은 왜 그렇게 딴 곳을 쳐다보고 허공을 보면서 하냐고 물었습니다”고 말했다.
그러자 남자친구에게서 “집중하기 위해서”라는 대답이 돌아왔다.
사연자는 “제가 남자가 아니라 공감도 안돼서.. 의견좀 부탁드립니다”며 마무리했다.
이 글이 올라오자 네티즌들은 “남자는 시각적인거에 약해서 너무 흥분돼서 그럴수도 있다, 사랑나눈 후 행동을 보면 알 수 있지 않을까요”, “흥분 안하려고 하거나, 딴애생각하거나다”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