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약 지금 이순간 인류만 사라지게 된다면?
인류가 멸망하면 일어날 수 있는 일 8가지를 시간 순으로 살펴보자.
8. 인류 멸망 8시간 후
인류가 멸망하면 바로 변화가 일어나기 시작.
먼저 사람에 의해서 관리되던 대부분의 발전소가 멈춰, 전 세계의 전력 공급이 멈추기 시작
이에 따라 불빛이 사라지고 기계가 정지하게 된다.
세계가 암흑에 둘러쌓이게 되고 태양광 판넬과 풍차를 이용한 전력에 의해 최소한의 불빛만이 유지될 것.
7. 인류 멸망 2일 후
2일이 지나면 그나마 움직이고 있던 풍차와 태양광 판넬의 기능이 멈추고
전력이 존재하지 않는 세상이 된다.
주인을잃은 애완동물과 가축은 굶주림을 겪으며 먹을 것을 찾기 위해 뛰쳐 나가려 하겠다.
또 지하철의 배수펌프가 정지되어 지하가 침수.
6. 인류 멸망 2주일 후
살아남기 위해 대형견이 무리지어 행동을 시작하고 작은 동물을 사냥하기 시작한다.
가축은 야생동물의 훌륭한 먹잇감이 되며 약육강식의 세계가 펼쳐진다.
5. 인류 멸망 1개월 후
원자력발전의 원자로를 식히던 냉각수가 증발돼 핵폭발이 일어난다.
그 결과 강한 방사선이 방출되고, 하천이나 바다에 서식하는 대부분의 생물이 죽어 생태계가 무너지게 된다.
지구는 그 어느때보다 최악의 환경으로 변해 버린다.
4. 인류 멸망 1년 후
인류 멸망 1년 후에는 플라스틱과 전기부품 등이 여기저기 나뒹굴고 있다.
또 인공위성이 제어 불능이 돼 지상으로 떨어지면 유성처럼 아름다운 광경이 펼쳐지게 된다.
3. 인류 멸망 25년 후
25년이 지나면 인간들이 편의에 맞춰 키우던 식물과 과일이 원래 자연의 모습으로 변한다.
식물은 이미 도시를 점령하고 있으며 건물은 나무와 풀로 뒤덮혀 있다.
그리고 그 풀을 먹으러 많은 동물들이 도시로 이동하여 번식을 시작할 것.
2. 인류 멸망 300년 후
이때가 되면 전세계 모든 장소에 동물들이 서식하고 있습니다.
사자와 코끼리 등 아프리카에 서식했던 동물도 도시에 나게 되고
건물과 다리는 부식에 의해 낡아지고 점점 붕괴되어 갑니다.
바다에는 풍부한 해양생물이 서식하고 만약 낚시를 할 수 있다면 던지기만 해도 끊임없이 물고기를 볼 수 있다.
1. 인류 멸망 5만년 후
인류가 멸망한지 5만년이 지나면 인류의 존재를 증명하는 것은 플라스틱 조각밖에 남지 않는다.
지구에 찾아온 우주인은 화석과 함께 묻혀있는 플라스틱을 발견하고는 온갖 가설을 세울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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