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특한 계기로 그림을 그리기 시작한 30대 직장인의 사연이 재조명됐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야한 그림을 잘 그리고 싶어서 그림을 시작한 네티즌의 사연이 큰 화제를 모았다.
글에 따르면 네티즌 A씨는 수위 높은 그림을 잘 그리고 싶어서 드로잉 책 한 권을 사서 열심히 따라 그리기 시작했다.
퇴근 후 매일 연습했지만 실력이 늘지 않아 한때 자괴감에 빠지기도 했다. A씨는 “인터넷에 나보다 잘 그리는 10대들도 많은데 뭐 하는 짓인가 싶었다”라며 솔직하게 털어놨다.
그러나 노력은 그를 배신하지 않았다.point 130 |
그는 드로잉 노트를 끝까지 채우는 등 꾸준히 연습한 끝에 자신의 실력이 한층 좋아진 듯 보였다고 전했다.point 43 | 약 7개월 후 드로잉 책을 마스터한 그는 캐릭터 모작을 연습했다.point 70 | 그는 자신의 그림 실력을 공개하며 “아직 창작은 어렵지만 완성도 높은 야한 그림을 그릴 수 있도록 더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point 137 | 1
이를 본 네티즌들은 “와 진짜 대단하다”, “이젠 작가라고해도 믿을 듯”, “진짜 잘 그렸다”, “처음에 올린 그림이랑 비교하니까 더 신가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point 233 |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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