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 유튜버
최근 고작 1분도 안 되는 영상을 업로드해 조회수 700만회 가까이 기록한 유튜버가 알려져 화제이다.
다소곳이 앉아 크림색 일렉기타를 치는 모습에 국내 시청자들은 물론 해외 시청자까지 주목하는 유튜버의 정체가 궁금해진다.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최단기 급성장 음악 유튜버”라는 제목으로 게재됐다.
닌주는 올해 1월 처음 영상을 업로드해 23일 오후 2시까지 총 13개의 영상을 업로드했다.
총 구독자 21.5만명으로 음악 및 공부 콘텐츠를 주로 영상을 올리고 있다.
그가 많은 이들에게 사랑을 받는 이유는 무엇일까.
얼굴을 가린 채 음악에 열중해, 호기심이 많은 시청자들의 주목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
특히 남들보다 뛰어난 매력을 겸비하고 있기에 많은 호감을 사고 있다.
실제 닌주의 채널을 살펴보면 첫 영상을 기점으로 짧게는 42초부터 길게는 2분 28초의 영상을 업로드해 수십만회의 조회수를 기록했다.
다만 닌주의 영상은 한 가지 특이점을 보이고 있는데, 조금은 자극적일 수 있는 콘텐츠임에도 불구하고 댓글 대부분이 응원하거나 칭찬하는 등 건전한 댓글 문화가 이뤄져 가고 있다.
이유는 닌주가 아직 성인이 되지 않은 여고생 유튜버이기 때문이다.
닌주는 2005년생으로 올해 18살이라고 한다.
영상 제목들 중에서도 ‘미녀 여고생’, ‘순공(수능공부)시간’ 등 학생과 관련된 단어들을 쉽게 찾을 수 있다.
이 때문에 시청자들 또한 닌주가 댓글로 인해 상처를 받지 않도록 댓글 하나하나에 신중함과 조심을 기울이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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