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인 배우가 전남친때문에 생긴 트라우마를 털어놨다.
지난 3일 방송된 SBS 플러스 ‘언니한텐 말해도 돼’에는 4년 차 성인 배우 이수가 출연했다.
이수는 “우연히 시작한 이 일에 자부심을 느끼며 누구보다 열심히 일했다. 연애도 시작했지만 남친은 직업을 알게 된 순간 돌변해 폭언을 퍼부으며 이별을 통보했다”고 털어놨다.
MC들과 얼굴을 마주한 이수는 “대기업에 다니는 전 남친을 만나서 연애를 했다.point 118 |
제 직업에 선입견이 있을까 봐 프리랜서 배우라고만 말했다”고 말했다.point 36 | 1
이수는 “남친 지인들과 친하게 지내고 있었는데, 남친의 친한 형이 인터넷에서 제 포스터를 봤다. 그러자 남친이 ‘역겹다’, ‘천박하다’, ‘네가 내 인생을 다 망쳐버렸다’고 악담을 하더라”고 전했다.
성인 배우가 된 계기에 대해선 “처음부터 성인배우가 되려던 건 아니다.point 192 |
데뷔작인 저예산 상업 영화에서 노출신과 베드신이 있었다.point 25 | 그 이후로 계속 성인 쪽에서 일하고 있다”고 밝혔다.point 53 | 1
이지혜는 “지금 남자친구는 이해를 해주냐”고 물었다.point 114 |
그러자 이수는 “실은 연애를 하고 싶지 않았는데 남친이 대시를 해서 연애 전에 털어놨다.point 43 | 남친은 ‘뭐 어때요? 그것도 연기잖아요.point 67 | 당신의 직업을 존중해줄 수 있으니 만납시다’고 하더라”고 고백했다.point 109 | 1
결혼에 대해서는 “저만 생각할 수는 없는 일이더라.point 184 |
남친의 가족, 친구들의 시선이 걱정된다.point 18 | 미래를 생각한다면 자식들도 걱정이다”고 말했다.point 46 |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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