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고보니 또 다른 죄를…
실시간 사람들한테 집주소까지 다 추적 당한뒤 하나의 범죄를 또 확인했다고 전했다.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3호선 빌런녀 여수집 불법건축물 설치 의심신고했다.
jpg’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와 누리꾼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3호선 빌런녀로 알려진 여성의 인스타그램에 올라온 사진 중 자신의 집 사진이 있다.
확인해보니 주택 옥상에 루프탑이 보이고 3호선 빌런녀 역시 자신의 집이라 밝혔고 2층에 루프탑이 있다고 했다.
그리고 해당집의 일반건축물대장을 뽑아보니 옥상에 대한 내용이 하나도 없기에 ‘불법건축물’이라는 의혹도 제기됐다.
그래서 해당 누리꾼은 국민신문고에 ‘안녕하십니까 불법증축물 의심 신고합니다’라며 민원을 제기했고 조속한 처리를 부탁했다.
누리꾼은 “다름이 아니오라 여수 여행중 한 집을 보았는데 태양광도 멋지게 있고 정부정책을 멋지게 이행하는 애국자 집같아서 저도 모르게 건축물 대장을 열람했습니다”라며 “하지만 창고로 추정되는 건물에는 어떠한 변경사실도 건축물대장에 표기되어 있지 않고 다른 어떠한 표기와 설명도 없었습니다. 불법 건축물 의심신고 합니다”라고 적었다.
끝으로 “해당 의심건물 건축물대장 집주소 첨부합니다. 불법 건축물 사실확인 되시면 조속한 처리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라며 글을 마쳤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마스크 안쓰는 중범죄를 저질렀는데 알고보니 가족전체가 범죄자 집단이었네” “불법건축물이 자랑이라고 저렇게 올리고 ㅋㅋ 자업자득” “또 저기서 방송해봐라 ㅋㅋㅋ”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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