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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살 유튜버 ‘조두팔’ 드디어 출산.. 카메라에 찍힌 ‘남편’의 행동, 눈물 난다 (+영상)


지난 3일 22살 유튜버 조두팔(조수진)의 출산 과정을 담은 영상이 공개돼 네티즌들의 이목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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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두팔은 지난해 10월 임신 5개월이라고 고백했다. 당시 그는 결혼 전이었고 만 19세였다.

 

조두팔 인스타그램

 

조두팔의 출산 영상에 담긴 남편의 행동에 특별한 면이 있었다.

 

유튜브 채널 ‘조두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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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두팔은 예정일이 지났는데도 아이가 나오지 않아 입원을 준비했다. 병원에 가기 전 조두팔의 남편은 산모의 귀를 파주고 발을 씻겨줬다.

 

유튜브 채널 ‘조두팔’
유튜브 채널 ‘조두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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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모가 병원 침대에 눕자마자 남편은 긴장과 감동에 휩싸여 울먹거리면서도, 마음을 다독이려 애썼다.

그의 목소리는 다정했고 손길엔 정성이 가득했다.

 

유튜브 채널 ‘조두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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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아내의 손을 잡아주며 “우리 수진이 잘할 수 있어”라고 말했다.

 

유튜브 채널 ‘조두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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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손수 산모의 머리를 묶어주기도 하고, 틈만 나면 손깍지를 껴주고 양팔로 안아줬다.

 

유튜브 채널 ‘조두팔’
유튜브 채널 ‘조두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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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한 남편의 보살핌에도 유도 분만 이틀째까지도 아이가 나올 기미는 보이지 않았다.

조두팔은 태아가 너무 커 무통 주사도 맞을 수 없었고, 진통 때문에 하루 밤을 꼬박 샜다.

 

유튜브 채널 ‘조두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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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조두팔은 제왕 절개 수술을 받았고, 오랜 기다림 끝에 마침내 아들 라온이를 마주하게 되었다.

유튜브 채널 ‘조두팔’

영상 끝에는 아이에게서 눈을 떼지 못하며 가슴 벅차하는 조두팔의 모습이 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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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채널 ‘조두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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