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 달동안 불합격 끝에 드디어 직장을 구하는데 성공한 여성은 길거리에서 행복한 춤을 췄다.
최근 미국에서는 CCTV에 우연히 포착된 카얄라 존스(21)의 영상이 화제를 모았다.
존스는 2년동안 노숙 생활을 해왔으며 코로나19로 인해 다시 일자리를 구하는 데에 어려움을 겪었다.
그러던 중 조지아주 애틀랜타에 위치한 레스토랑에서 면접을 보는 기회를 얻게 됐다.
다행히도 존스는 면접에 합격했고, 식당을 나오며 주차장에 멈춰서 행복하게 춤을 췄다.
CCTV에 우연히 포착된 존스의 춤은 보는 사람들 마저도 기분이 좋게 만들었다.
식당의 주인인 다카라 스펜스는 면접장에 존스가 들어오자마자 긍정의 에너지를 느꼈다고 설명했다.
그녀가 존스를 고용한 것도 에너지가 대단하기 때문이었다.
스펜스 씨는 주차장에서 춤을 추는 존스의 모습을 보고 전화를 걸었다.
그는 “‘행복한 춤을 봤다. 당신이 계속 춤을 출 수 있도록 고용하겠다’고 말했다. 그러자 그녀는 전화기를 통해 소리를 질렀다. 나에겐 아름다운 순간이었다”고 전했다.
현재 존스는 해당 식당에서 서빙을 하는 중이다.
SNS상에서 화제를 모은 영상은 아래에서 자세히 확인할 수 있다.
[저작권자 VONVON/ 무단복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위반 시 법적조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