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 산불로 다친 야생동물 위해 ‘2021 자선 달력’ 만든 호주 소방관들, TOP 15

호주 소방관 달력은 1993년 처음 시작됐다.

그동안 달력의 수입금으로 320만 달러 이상을 모으며 다양한 자선단체들에게 기부를 이어갔다.

호주 소방관 달력팀은 “재앙적인 산불로 10억 마리 이상의 야생동물들이 고통을 받았다”며 “화재는 사라졌을지 모르지만 파괴된 산림지대는 많은 야생동물들이 자연 서식지로 돌아오는 것을 불가능하게 만들었다”고 설명했다.

올해 제작된 2021년 달력은 화재로 다친 야생동물들을 위해 사용된다고 한다.

매년 주목을 받고 있는 호주의 소방관들 2021년 화보를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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