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
태국 트랜스젠더 미인대회에서 대상을 받은 참가자의 미모가 공개돼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25일(현지 시간) 태국 파타야에서 열린 ‘미스 인터내셔널 퀸 2022’ 대회에서 푸시아 앤 라베나가 1위를 차지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대상자인 푸시아 앤 라베나는 올해 27세 필리핀 출신으로, 화려한 미모로 화제가 됐다.
대회에는 총 22명이 참가했으며, 푸시아 앤 라베나를 이어 콜롬비아와 프랑스 참가자가 각 2위와 3위를 차지했다.
그는 수상 소감으로 “모든 이들이 사랑과 평화, 통합을 세상에 전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 행사는 현재 세계에서 가장 인기 있는 트랜스젠더 미인 대회로 지난 2004년부터 태국에서 처음 열렸다.
성 전환자들이 사회에서 정체성을 인정받기 위한 취지에서 마련돼 많은 트랜스젠더들 사이에서 관심을 갖고 출전하고 있는 대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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