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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20일부터 출석 개강을 했던 과학기술직업전문학교에서 확진자가 나와 논란이 되고있다.
19일 방역 당국에 따르면 서울 영등포구에 위치한 과학기술직업전문학교에서 19살 재학생이 코로나 확진 판정을 받았다.
감염경로는 아직 정확히 알려진 바가 없다.
해당 학교는 확진자가 발생하자마자 임시폐쇄 되었고 재학생 600명이 코로나19 검사를 받게 되었다.
이중 같은 반 학생 34명은 밀접 접촉자로 분류된 것으로 알려졌다. 등교개학의 위험성이 드러나고 있는것이 아니냐는 지적도 나오고 있다.
이에 네티즌들은 “이런데도 개학 해야하는거냐”, “진짜 무서워서 학교 어떻게 가냐”, “등교개학 더 미뤄주세요”등의 우려를 표했다.
한편 오늘(19일) 오전에는 삼성서울병원에서 감염 경로가 불분명한 의료진 확진자가 4명 추가됐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손씻기, 마스크착용 등 코로나19 감염병 예방에 더욱 주의를 가해야하는 시기임을 꼭 기억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