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싸이의 백댄서 팀이 재조명받고 있다.
23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엔 ‘포스 장난 아닌 싸이 백댄서’라는 제목의 글이 인기를 끌었다.
화제가 된 영상은 지난해 12월 24일 서울 올림픽 체조경기장에서 열린 ‘싸이 올나잇스탠드 2019-광끼의 갓싸이’ 콘서트 도중 모습이다.
공연 관람가는 36개월 이상이었지만 댄서들의 화끈한 의상으로 논란에 휩싸이기도 했다.
공개된 영상 속에는 싸이가 디제잉을 시작하자 남성 댄스들이 우르르 나와 흰 티셔츠를 찢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잠시 후 여성 댄서들도 등장해 흰 셔츠를 벗어던지고 블랙 브라톱을 드러냈다.
댄서들의 섹시한 퍼포먼스는 무대를 점령했다.
관객들의 열광이 담긴 직캠 무대는 조회수 220만 회를 돌파하며 인기를 얻었다.
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싸이 영상인데 다 싸이 때문에 온게 아님”, “여자들이 보기에도 이 직캠은 여댄서들이 주인공입니다. 언니들 장난 아님”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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