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격투기선수 추성훈의 운동법이 화제다.
2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엔 ‘추성훈이 매일 아침마다 한다는 운동 루틴’이란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올해 47세가 된 추성훈은 매일 아침 20분씩 오전 운동을 한다고 한다.
작성자는 “예전엔 오전 운동만 2~3시간씩 했으나, 나이가 들고 나서는 효율을 높인 운동을 한다”며 “그만큼 지방과 셀룰라이트를 빼는데 직빵”이라 소개했다.
추성훈의 운동법은 간단하다.
그가 소개한 다섯 동작을 1세트로 하루에 4세트를 사이사이 쉬는 시간 없이 반복하면 된다.
1세트를 할 때에 소요시간은 5분 정도다.
추성훈은 “일반인은 하루에 2세트만 해도 충분하다”고 조언했다.
집에서 10분이면 끝난다는 추성훈의 운동법을 소개한다.
#1 스키 점프 스쿼트
한 세트에 20개를 반복한다.
엉덩이를 완전히 밑까지 앉는게 포인트다.
#2 몽키점프
1세트에 20개다.
와이드 스쿼트 자세로 최대한 밑까지 내려와 한 손으로 바닥을 짚고 점프하면 된다.
점프할 때마다 손을 바꿔줘야 한다.
#3 와이드 스트레칭
1세트에 10개로, 좌우 모두 움직여야 1개다.
와이드 스쿼트 자세에서 좌우로 스트레칭을 하면 된다.
중간에 몸을 움직일 때 일어나지 않는 것이 포인트다.
#4 데빌 프레스
1세트에 10개다.
푸시업 후에 덤벨을 위로 들면 된다.
추성훈은 한 손에 20kg짜리를 들지만, 집에서는 가벼운 아령이나 물병을 활용해도 된다.
#5 런지
1세트에 20개다.
중간에 쉬지 말고 앞뒤로 반복해서 런지를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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