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인구 5천만 명 중 절반 이상이 ‘김’, ‘이’, ‘박’ ,’최’씨 성을 갖고 있다고 한다.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그룹 워너원 멤버 옹성우는 자신이 가진 성씨를 가진 사람이 전국에 1천명이 채 되지 않는다고 밝혔다.
옹성우처럼 전국에 3만 명 미만의 특이한 성씨를 가진 연예인들을 모아봤다.
스크롤을 내려 확인해보자.
#1 개그맨 팽현숙
개그맨 최양락의 아내이자 개그맨인 팽현숙과 같은 팽 씨를 가진 사람은 전국에 2천 9백여 명 정도 있다.
#2 배우 갈소원
영화 ‘7번방의 선물’에서 예승이 역으로 활약한 아역배우 갈소원과 같은 갈 씨는 전국에 2천여 명 밖에 없다.
#3 배우 견미리
배우 견미리와 같은 견씨를 가진 사람은 전국에 1천 2백여명 밖에 없다.
#4 가수 범가은
걸그룹 보너스 베이비 멤버 가은의 성씨는 ‘범 씨’다.
범 씨는 전국에 3천 8백 여명 밖에 존재하지 않는 희귀 성씨 중 하나다.
#5 배우 류수영 (=어남선)
배우 류슈영의 본명은 어남선이다.
어 씨는 전국에 1만 8천여명 정도 있다.
#6 가수 간미연
간 씨는 전국에 약 2천 5백여명 밖에 없는 희귀 성씨다.
걸그룹 베이비 복스 출신의 간미연은 특이한 성씨와 뛰어난 외모로 많은 이들에게 자신의 이름을 각인시켰다.
#7 가수 옹성우
아이돌 그룹 워너원의 멤버 옹성우는 전국에 옹씨가 723명 정도 된다고 밝혔다.
그는 스스로를 ‘국내 최초 옹씨 연예인’이라고 소개하는 등 자신의 성씨를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있다.
#8 가수 기희현
걸그룹 다이아 멤버 기희현의 성인 기 씨는 전국에 2만 8천여 명 정도가 존재한다.
#9 가수 부승관
세븐틴 멤버 부승관과 성이 같은 ‘부 씨’인 사람은 전국에 1만 명 정도밖에 없다.
#10 가수 태양 (=동영배)
빅뱅의 멤버 태양의 본명은 동영배다.
동 씨는 전국에 5천여 명 밖에 없는 희귀한 성씨 중 하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