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산
임신부 등 총 6명의 여성 환자를 성x행한 미국의 전직 해안 구급대원이 40년의 징역형을 선고받았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지난 21일(현지 시각) 미국 매체 선 헤럴드는 미국 미시시피주에 사는 57세 제임스 라벨 월리(James Lavelle Walley)가 전날 선고 공판에 참여했다고 보도했다.
월리는 이 자리에서 피해자들에게 사과했으나, 판사는 이에 아랑곳하지 않고 징역 40년 형을 선고했다.
또 범죄 피해자 기금 등에 대한 지불액으로 벌금 1000달러(약 129만 원)를 부과했다.
월리는 해안 구급대원으로 일하던 2016년에서 2019년 사이 6명의 환자를 성x행한 혐의를 받아온 가운데 한 명은 아이를 유산한 것으로 전해졌다.
월리는 범죄를 저지르면서도 10살 이하의 아이 두 명을 애지중지 키우고 있던 것으로 전해져 더욱 충격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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